경기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이 이달부터 ''한국화훼농협''으로 조합명칭을 바꾸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은 “기존의 조합이름이 경기지역에 국한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전국의 화훼농가와 함께 한국 화훼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조합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은 이와 관련 “우리나라 화훼를 대표하는 화훼산업의 중심축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화훼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한국화훼농협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준영 농림부 유통국장도 “한국화훼농협을 중심으로 화훼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비 절감과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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