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은 이번 친환경 퇴비공장 증축 및 왕겨숯탄공장 준공을 계기로 연간 퇴비 1만1000톤과 왕겨숯탄 480톤을 생산해 관내 농업인에게 제공함에 따라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자림매김하게 됐다.
남평농협은 그동안 흙살리기를 위해 퇴비공장 운영, 살포대상경지면적에 대한 직원들의 토양 개량제 살포작업, 비닐하우스 땅뒤집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평가에서 ‘왕건이 탐낸쌀’이 전국 12대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남평농협은 친환경농업 육성방침에 부응하고 고품질의 친환경 퇴비 및 왕겨숯탄의 공급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수농산물 생산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친환경 선봉이 돼 전국 농협에서 으뜸가는 친환경모텔이 될 것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