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송영덕)는 최근 잇따라 불거진 표백제 찐쌀, 납 김치, 중금속 고춧가루 등 유해 수입농식품의 시중유통으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가중됨에 따라 ‘우리농축산물 지키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울산농협은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문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울산산업문화축제’ 기간동안 ‘울산농협 김장재료 특판전’을 열어 국산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울산농협은 또 지난 7일 관내 음식점에서 ‘원산지 자율표시 현판식’을 갖는 등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을 적극 전개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