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11일 무안승달문화 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한우사육농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수 곡성축협조합장(수의사)과 이선복 농협중앙회 박사를 강사로 초빙, 동절기 송아지 폐사율 감소 등 가축질병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또 구제역,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질병예빙 교육과 한우자조금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나상옥 조합장은 “최근 한우사육두수가 늘면서 미국산 수입소고기까지 대량 수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사육농가 대처방안과 축산기술습득 및 정보공유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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