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제주감귤축제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동안 서귀포시립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도 지자체 감귤 및 농업관련 단체, 유관기관단체,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관련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농업인 한마당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졌다.<사진>
김봉수 농협·(사)제주감귤협의회장(서귀포농협 조합장)은 “올해산 감귤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도약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수입오렌지나 일본산 감귤에도 당당할 수 있는 맛좋은 과일을 만들고 신뢰받는 유통구조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정직한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