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농협대학 등 4개 교육기관에서 366명을 선발하는 위탁교육생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관은 농협대학, 한경대, 성균관대, 한국농업전문학교 등 4개교로 교육기간은 1년이며 대학별 모집인원은 대학별 지원결과에 따라 추후 결정된다.

교육분야는 농업, 축산 등이며 △농협대는 수도작, 과수·채소, 특작, 축산, 화훼 등 5개분야 △한경대는 수도작, 인삼, 과수, 낙농, 한육우, 양봉, 양돈, 관광농업, 사이버 농업, 친환경농업 등 10개과정 △성균관대는 대가축위생반, 농업정보화반 등 2개과정 △한국농업전문학교는 버섯, 인삼·약특작, 과수, 화훼, 농산가공, 조경?농촌관광 등 6개 과정으로 모집결과에 따라 교육분야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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