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학산농협 (조합장 임윤식)은 관내 매월영농회와 지난해 12월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소재 영프레시젼(대표이사 사장 신창석)으로 부터 무·배추 등 김장 원자재를 100% 지원받아 이 회사 임직원 600명과 학산 관내 50여 독거농가에 김장김치(6000㎏)를 지급했다.<사진>
학산농협은 주부대학, 여성산악회, 농촌사랑봉사대 회원을 중심으로 학산 관내에서 생산된 김장배추 및 양념을 현지 농가에서 직접 구입, 지난달 28일 직접 김장해 일부는 서울의 자매결연 회사로 보냈고, 일부는 관내 홀로 살고 계신 80세이상 독거노인 51명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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