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전홍기)는 최근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공동으로 아파트 부녀회 등 여성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의사회의 닭ㆍ오리고기 안전성 교육후 삼계탕과 닭·오리로 만든 음식을 시식 했다.
전홍기 농협대구지역본부장은 “국내에서는 조류독감이 발생이 없고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발생 농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닭과 오리를 전부 살처분하고 이동을 엄격히 통제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오염원과 직접 접촉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한국과 일본은 조류 인플랜자의 안전지대이다”고 밝혔다.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도 경남도와 (사)대한양계협회 경남도지회 공동으로 대대적인 닭고기·계란 소비촉진 홍보에 나섰다.
이들 3개 단체는 지난달 30일 김태호 도지사, 경남농협본부장, 조합장, 소비자단체장, 양계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호텔에서 ‘닭고기·계란 소비홍보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회와 대한한의사회, 영양사협회, 여성농업인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자발적인 소비촉진을 결의해 눈길을 끌었다. 요리전문가인 김상애 신라대 교수 초청 닭고기·계란 요리시연회와 특강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