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유통혁신으로 조합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축인의 사랑을 받는 양주축협상을 만든다.’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 200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양축인의 사랑받는 양주축협상 실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축산규제와 무분별한 수입개방, 가속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도시화 등으로 축산인들이 어렵게 보낸 한해였다”면서 “양축인 스스로 협동단결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노력한다면 오히려 축산부농을 이룩하는 초석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주축협은 10월말 현재 예수금 4081억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 4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고 대출금 4001억원 달성, 배합사료 판매량 전년대비 7000여톤 증가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조합 특화사업으로 육가공공장을 준공해 학교급식 및 양주골 한우마을 11개 식당에 고품질 양주골한우 브랜드육 공급기지를 확보했다.
또한 양주골 한우 직영 가든 및 고급육판매장 건립 추진, 호원동 신규지점 12월중 개점, 사료공장 HACCP인증으로 안전한 사료를 생상해 공급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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