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주) 박건호 대표이사(사진)는 “나주공장이 완공되면 호남지역과 제주지역은 물론 경남일부지역까지 원유 생산 및 물류기지가 되도록 해 회사의 생산성 제고와 물류의 합리화를 꾀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유가공 공장 건설을 위해 친환경적이며 미래 지향적 설계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생산과 물류의 전 공정에 대해 자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이사는 또 “나주공장을 발판으로 인류의 건장 증진에 기여하는 세계제일의 식품회사로 도약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전 직원은 나주공장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주=안춘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