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임시총회에서 2006년도 조합의 살림살이를 경제사업 536억원, 신용사업 8420억원, 공제사업 43억원 등 총 9000억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조합원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인지역내 21개 축협 중 3번째로 예수금 4000억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이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 사업 전이용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에 동참해 내년 이 자리에서는 기필코 5000억원을 달성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평택축협은 2006년에는 130억원의 신규사업 투자계획을 세웠으며, 이중 양축조합원을 위한 TMR사료공장 확보와 축산분뇨처리장등에 60억원, 기존의 신용점포 리모델링, 신규점포개설 등 신용사업부분에 60억원, 축산물 브랜드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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