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 200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내년부터는 탄탄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경제사업 기반을 조성해 나겠다”고 밝히고 “축산물 생산중심에서 유통 중심으로의 사업체계 변경을 통한 사업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유통팀을 신설하고 대리점 및 체인점사업을 통한 유통사업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705억원, 예수금 4700억원, 대출금 4650억원, 신용사업 9350억원으로 총 사업물량을 1조143억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한편, 파추축협은 이날 2006년부터 전문경영인제를 도입키로 하고 초대 상임이사에 구 축협중앙회 상무 출신인 김경환씨를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