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장일환 회장)는 지난 14일 책상과 의자 1500조를 특수학교 등 전국 41개 학교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책상과 의자는 국산 낙엽송 간벌목을 가공한 것으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산림조합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과 의자를 전국 초등학교에 지속적으로 보급하면 산에 버려지고 있는 간벌재의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 산주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년 동안 약 100여개의 학교에다 책상과 의자 4000여조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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