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제주군지부는 1사1촌 자매결연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기증서전달 추진배경과 보고,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발표로 나선 대정 안성리 강철은 이장은 “KT서귀포지점과 자매결연 이후 KT측의 마을에 무상 인터넷 사용과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이들 기업과 지속 발전되기 위해서는 상호 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오명수 지부장은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대표들에게 그동안 1사1촌 자매결연 추진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농업, 농촌사화발전에 기여한 표시로 3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카메라 등의 물품을 기증하고 자매결연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을별 농촌 체험공간 확보, 자매결연활성화 대책위 구성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