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4-H 연합회는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시군단위 대의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제46대 경기도 연합회장에 신동호씨를 선출 했다. 신임 회장에 선출된 신동호씨는 경기도 가평에서 비가림 포도하우스(6000여평)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가평군회장, 올해 경기도 연합회 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재룡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농업·농촌의 여건이 국제화·개방화됨에 따라 급속히 변하고 있어 농업인이 더욱 어렵다”고 전제하면서 “유능하고 참신한 젊은 후계세대인 4-H인이 우리 농업을 살리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