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 근무하는 지방농업연구사 강동균 박사가 특허청에서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한 제12회 직무발명 경진대회에서 엘지전자(주), (주)동부아남반도체 등에 이어 동상을 수상했다.

강 박사의 수상작은 ‘마 모자이크 바이러스 전체 게놈을 함유한 식물발현용 벡터’로서 외래유전자를 식물에 도입시키고 발현시켜 유용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실용성과 상업성이 높은 기술로서 향후 이를 이용한 기능성 작물개발은 재배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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