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농협중앙회 이사·감사위원)은 지난달 29일 박용순 농협전남본부장과 정찬인 광주본부장, 송병태 광산구청장, 염홍섭 광주방송사장, 방영철 변호사,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조합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창지점(지점장 염승렬)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이번 신창지점 개점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인 광주서부지역 전진기지로서의 역할과 신창특구 개발지구에 신규지점 오픈으로 각종 예금, 대출 등 금융업무는 물론 조합원들이 생산한 질 좋은 순수한우고기 전문 판매점을 함께 개점해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최고의 친환경농축산물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창지점은 신창지구 상업지역에 지상 6층과 지하 1층 규모의 7층건물로 1층 120평에서 각종 금융업무를 통해 도시의 여유자금을 흡수해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되고 한우와 돼지고기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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