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2006 새해영농설계교육’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교육은 전국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공공장소에 이론보다는 실물표본과 현장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경기농업기술원은 내달 13일까지 326개소에서 507회에 걸쳐 5만명을 대상으로, 경남도기술원은 내달 28일까지 423개소에서 3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달 2일간에 걸쳐 시·군단위 강사요원 411명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새해영농설계교육 공통과목은 △농업의 현실과 농정시책 방향 △쌀 소득보전 직불제 △기술보급추진 방향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 △농약안전사용 △친환경 농자재 안전사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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