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은 지난 6일 지난해 11월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제 운동’을 추진한 후 한달여 만에 도내 60개 음식점이 이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농협경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4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작한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은 현재 60개소가 참여하고 있지만 올해 200개 음식점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농협경남본부는 이 제도 정착되면 최종 소비 단계인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관련 논란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국산 농산물 애용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국산 농산물 소비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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