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평택축협 발전에 헌신해온 이용덕 전무가 정년퇴임 했다.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용덕 전무 정년퇴임식을 갖고 그동안의 조합생활을 격려했다.

이용덕 전무는 퇴임사를 통해 “지난 73년 조합에 입사해 상무로 승진한후 안성축협에서 6개월간 근무한 후 30여년간을 평택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제 조합을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평택축협 발전을 빌어줄 것”이라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이용덕 전무는 1973년 7월 평택축협 가축인공수정사로 입사, 86년 상무로 승진해 안성축협에서 근무하다 87년 3월 평택축협으로 전입해 송탄지소장, 관리상무, 송북지소장 등을 거쳐 1998년 10월 전무로 승진해 이날 퇴임까지 평택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환수 조합장은 “30여년간 평택축협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이용덕 전무를 높이 평가한다”면서“조합에서 근무는 같이하지 않더라도 항상 평택축협 발전을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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