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점식에는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지역주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궐동지점의 조기 영업 활성화를 기원했다.
정범섭 상임이사는 조합장을 대신한 축사에서“현재 수원축협은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면서 “지난해말 5600억원의 예수금 실적이 올해는 6500억원대로 진입 할 수 있도록 전조합원이 합심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개점한 궐동지점(지점장 윤필섭)은 오산시 신규택지지역으로 주변에 금융점기관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궐동지점 개점으로 그 동안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근에 2만여평의 택지지구 개발 및 수청지구 공단개발 예정지역으로 금융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궐동지점은 현재 예수금 26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올 연말 예수금 200억원, 대출금 150억원을 달성한다는 지점목표를 세우고 지점장을 비롯한 7명의 직원들이 고품질 체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