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영천축협 제18대 조합장에 무투표 당선된 정동채 현 조합장은 재선 소감을 이 같이 밝히고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과 조합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 조합장은 “그동안 이룩한 자립경영의 기반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확대하고 지역특색사업을 적극 개발해 나겠다”며 “1차산업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영천지역은 축산업 선진지역으로 조합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2600여 조합원의 협력을 토대로 조합을 혁신하고 도약시키는데 전력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힌 정 조합장은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의 조합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