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장에 박용철(64·안성)씨, 충남도연합회장에 지충원(62·당진 우강)씨, 전남도연합회장에 박영모(68·순천)씨가 각각 선출됐다. 또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장에 김종수(61·쌍림면)씨가 선출됐다.
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권혁산(56·여주), 정낙선(63·화성), 이영희(62·김포),?권남수(58·평택)씨를 각각 선출했다. 감사는 최천기(58·하남)씨와?김춘봉(54·양평)씨를 선출했다.
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9192명의 회원이 과학영농과 선도 농업 실천으로 글로벌 지식 정보시대에 앞서가는 조직체로 발전하고 있다.
충남도연합회는 지난 19일 대의원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서종구, 이흥원씨, 감사에는 장양수, 정등영씨, 총무에는 이관우씨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지충원 충남도연합회장은 합덕농고를 졸업, 1962년부터 40여년 동안 농촌지도자로서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해 왔다.
전남도연합회는 지난 23일 총회를 갖고 남자 부회장에 박봉수 곡성군농촌지도자회장과 박임순 보성군농촌지도자회장을 선출하고 여자 부회장에는 정숙희(해남 삼산)씨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백의영 고흥군회장과 박태운 화순군회장이 당선됐다.
신임 박영모 회장은 1984년부터 1994년까지 12년간(3선) 순천시 소재 송광농협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순천시4-H후원회장, 전라남도4-H후원회 감사를 맡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