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운 한국농촌공사 사장은 지난 18일 전남본부 6층 대강당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에서 주관한 전·현직 임원진 간담회에 참석해 농민 단체와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종운 사장은 이날 한국농촌공사가 농업 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일류 공기업으로 발돋음 하기 위해 ‘한국농촌공사’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 배경 설명과 농지은행역할에 대한 설명 등 한국농촌공사로의 재도약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농업경인 전남도연합회 전·현직 간부 25명과 안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전남농업의 현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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