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축협(조합장 황금영)은 지난 18일 조합 4층 회의실에서 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갖고 순천·광양축협 합병정관 개정(안)과 합병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서(안) 승인 등의 안건을 확정했다.

황금영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광양축협과의 합병을 조합발전의 기회로 삼고 전 조합원, 임원 및 대의원, 임직원 등이 화합과 결집해 통합농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지역 축산업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감사·이사 보궐선거에서 박건석 이사가 무투표 당선됐고 3명의 감사후보가 출마해 조봉익씨가 새 감사로 선출됐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