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년간 조합원들의 협조와 지지로 대과 없이 조합장직을 원만히 수행하고 오늘 마지막 총회까지 마칠수 있어 조합원들에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및 임직원의 화합과 사업 전이용으로 가평축협이 전국 제일의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부문에서 축산업 기반구축 지원 및 ‘가평천하’ 축산물 브랜드 정착, 판로개척에 주력 했으며 신용사업부문에서는 어려운 지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예수금 잔액 110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997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예수금 1000억원대 조합으로 성장하는 기록과 함께 17억여원의 납입출자 실적을 올리는 등 조합원의 사업전이용 및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을 추진해 당기손이익 5억5700만원을 시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3억400여만원을 조합원에 배당키로 하고 이중 75%인 2억2700여만원을 이용고 배당키로 했다. 이날 비상임 이사 선거도 열려 김광식, 김희정, 강현칠, 조도현, 김남춘, 김용식 씨가 각각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