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선(주)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3차에 걸쳐 강원 산불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긴급복구반을 구성하고 본사 및 대리점의 인원과 차량을 투입,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지원을 실시 호평을 받았다.
LG전선에 따르면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1차 지원에서 인원 6명과 차량 3대를 동원해 강릉, 고성지역의 농기계 보유농가를 중심으로 신속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농번기를 맞은 현지주민을 지원했다. 또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2차 지원에서 고성 삼척 지역을 중심으로 본사인원 9명, 트랙터 3대, 차량 3대를 동원,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1차로 긴급 무상점검을 실시한 후 2차로 트랙터 등 농기계를 투입해 농가의 논밭갈이등을 직접 실시하는등 실의에 빠진 피해농민의 일손을 덜어 주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LG전선 강원영업소 서관영 소장은 『재난을 당한 현지주민의 고통에 비하면 지원이 미미한 점이 안타깝다』면서 『대농민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한는 심정으로 지원에 임했다』고 말했다.김대수 scoop@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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