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처리했다.
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협동조합 이념을 살린 전국 최고 수준의 환원사업 추진을 목표로 삼고 실천한 한해였다”고 말하고 “경영혁신 컨설팅을 실시해 조합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에 사랑받는 양주축협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50억70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 및 이용고 배당으로 18억70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