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은 지난해 판매사업 업적 우수, 감귤 매취사업으로 조합원 농가소득 증대, 감귤자동소포장용 선별기(D-PACK)설치로 유통시설 현대화를 통한 매출액 확대에 주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농가 토양 총 3668점 분석과 시비 처방서를 농가에 우편 발송하는 등 토양진단센터 운영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적극 전개한 점 등이 이번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
농산물 유통개혁대상은 전국 17개 지역농협과 2개 품목농협 등 모두 23개 사무소에서 대해 시상하며, 수상 대상 농협은 표창과 함께 유공직원은 해외 선진지 견학이 주워 진다.
김창언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유통사업활성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유통개혁을 통한 농산물유통 관련사업을 확대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