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순)는 지난 2일 지역본부 하나로마트 4층 대강당에서 시·군지부 유통전문역과 RPC 소장, 지역본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쌀 시판에 앞서서 쌀소비촉진과 전남 쌀 판촉을 위한 ‘2006 새봄맞이 전남 쌀 430만포 판매 및 수입쌀 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협전남본부 전 임직원은 △전남쌀 사랑 마인드 구축 △시·군 쌀판촉단 운영 △수도권 대형유통매장 판촉활동 강화 △고품질쌀 및 친환경쌀 판매확대전략 △전남농협쌀 인터넷 알선판매 활성화 방안 △수입쌀추방운동 전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농협 전 임직원이 전남쌀 마케팅요원이 돼 올 판매지표인 5000억원을 조기에 기필코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또 이날 결의 대회에 참석한 농협 시·군지부 유통전문역과 RPC 소장 및지역본부 직원 100여명은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우리쌀 소비촉진’과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수입쌀 안팔고 안먹기’, ‘아침밥 챙겨먹기’ 등이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매고 우리쌀을 지키고 사랑하자는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