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은 지난 1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12대 신우철 조합장 이임식 및 13대 김상수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상수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항상 처음처럼 변치 않고, 조합원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고민하며 노력하겠다”며
“축산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축협, 양축 조합원이 주인인 축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경영자금 연기분할 상환, 축분 처리장 설치 가동과 축분 문제 해결, 사료 원가공급을 통한 구매사업 제로화,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구성, 고능력 송아지 생산기반인 생축장 유치 등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임하는 신우철 전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조합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의 확고한 주인의식, 기본과 원칙을 중시한 미래를 준비해가는 자세, 활력이 넘치는 생생하고 역동적인 조직건설”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