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본부는 도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2000년부터 해마다 일정금액을 지원해 왔으며 2003년부터는 매년 3000만원씩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말 현재 도내 390개교에 쇠고기 1723톤, 돼지고기 2095톤, 닭고기 및 기타 735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1996년 급식사업을 시작한 이래 10년간 단 한건의 급식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청소년을 위한 안전먹거리 제공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박재근 본부장은 “농협의 축산물 급식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 등 교육사업이자 공익사업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