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61주년 식목일을 맞아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전국 182개소에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이곳에 나무심기를 원할 경우 식목일을 전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나 지방산림청에 문의하면 사전접수나 선착순으로 나무와 나무 이름표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이와 함께 전국 121개 장소에 ‘나무 나누어주기’행사장을 설치해 참가자 1인당 1~3그루씩 총 71만 그루의 나무를 선착순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무료로 나누어 주기로 했다.

산림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총 1만9000ha에 47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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