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전문인증기관은 친환경 육성법에 따라 전문인력 및 시설을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농관원의 권한을 위임받아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관원 경남지원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인증수요가 크게 늘어나 친환경 인증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전문인증기관을 확대·지정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0년 친환경인증물량이 10%로 확대되는 것에 대비해 인증업무를 농관원에서 민간전문기관에 이양하고 농관원은 전문인증기관에 대한 지도·감독과 인증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말 경남지원의 친환경농산물인증은 6065농가에 1129건, 5089ha에서 8만4000톤을 출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