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축협(조합장 이정우)은 최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이영배 농협해남군지부장과 인근 농축협조합장, 장춘환 농협나주사료공장장, 임원 및 조합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정우 조합장은 이날 “그동안 조합경영방침으로 정한 ‘인화단결’, ‘고객귀빈’, ‘투명경영’‘최고조합’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지난 4년 연속 흑자 결산을 이룩했고 지난해의 경우 조합설립이래 최고의 흑자결산 달성으로 조합업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면서 조합경영평가등급이 3등급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윷놀이, 면별노래자랑, 단체줄넘기 등을 실시해 황산면 축산인 조합원들이 종합우승으로 1위를, 계곡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