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산지역본부는 새농촌새농협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기에 사용할 농기계를 사전에 수리해주는 ‘2006년 봄철 농기계 합동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은 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기사회를 중심으로 대동공업(주) 등 농기계 생산업체의 후원으로 합동 실시됐다.

장익수 울산농협 농기계 서비스센터 기사회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해 수리하기가 불편한 지역의 농업인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농협 농기계 합동수리 봉사활동은 지난 1995년 이래로 봄, 가을 영농철 두 차례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00여대의 무상수리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