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조합장 강용권)은 지난달 27일 도남오거리 도남근린빌딩에서 전·현직 조합임원과 조합원 및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남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1983년 광양사거리에서 제주축협 간판을 내걸고 신용사업을 개시한 이래 23년만에 그 간판을 내리고 도남동에 제주축협 도남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강조합장은 “지역금융 중심체로서 도남지역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농협상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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