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화산 브랜드쌀은 비옥한 간척토질에서 생산됐기 때문에 밥맛이 무척 좋습니다.”

오상진 해남 화산농협 조합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광주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단독 입점해 광주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땅끝햇쌀’ 등 화산 브랜드쌀 판촉과 함께 시판에 들어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자랑했다.

오 조합장은 “이번 광주지역 화산 브랜드 쌀 직판행사를 통해 생육환경이 비옥한 간척토질에서 우량 품종만을 계약재배로 생산된 밥맛이 뛰어난 화산 브랜드 쌀을 광주지역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같이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현대백화점에서 광주지역 소비자들을 공략에 나선 화산 브랜드 쌀은 ‘땅끝 아침햇쌀’, ‘나랑누드’, ‘풍광수토’, ‘사계절’, ‘심봉사 눈 뜨이는 쌀’ 20kg, 10kg들이와 발아현미 잡곡(1kg, 1.5kg) 등으로 광주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양질미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판매량이 당초 계획량보다 훨씬 늘고 있다.

오 조합장은 또 “화산 브랜드 쌀 판매확대를 위해 전 임직원이 연중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양곡시장에 대한 판촉은 물론 광주지역 고객들과 화산 재광 향우회원들에게 고향 쌀 사주기 운동과 함께 평생고객 확보차원에서 직판행사를 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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