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4일 김포시 양촌면 현지에서 조충희 경기도 축산과장, 임교석 농협경기 경제부본부장, 이대하 고촌농협 조합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농축산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순환형 농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연순환형 농업 협약식은 김포축협과 김포농협, 신김포농협, 고촌농협 등 김포시 관내 3개농협과 협약을 체결해 농업인과 축산인이 상생하는 자연순환 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임한호 김포축협 조합장은 “웰빙시대를 맞아 농업 및 축산농가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는 고품질 우수 농산물을 생산, 공급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자연순환형 농업 실천으로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는 기회로 활용하자”고 당부했다.
조충희 경기도 축산과장은 “농업 및 축산업이 서로 상생하는 자연순환형 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농작물 생산에 필요한 지력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농축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