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봄에 즐겨 먹는 봄나물 축제, 쌈채류 축제, 버섯 축제, 경기미 브랜드 홍보, 우리축산물 무료시식회 등 ‘즐거운 먹거리 행사’ 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대회 등 민속놀이대회와 떡메치기 체험, 장 담그기, 두부만들기 시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주요 농특산물 참여 품목은 경기도 지역에서 생산한 봄나물류, 버섯류, 유기농채소와 경기도 축산물인 수원, 용인, 여주축협의 공동브랜드인 한우람, 동충하초 등을 비롯해 총 130여 종류의 농특산물이 선을 보였으며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일부품목은 오전에 동이 나기도 했다.
경기농협 임승택 농산유통팀장은 “앞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계절별 특별장터를 더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