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삼성냉기플랜트 정수철사장

『우리 회사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열·냉동공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용화함으로써 모든 고객에게 만족과 행복을 주는 냉동시스템 개발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88년에 창립, 각종 농수축산 및 산업용 냉동시스템 개발과 투자로 냉동·냉장용 패널,냉풍건조기,터널·스파이널후리자등 수직 생산 계열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삼성냉기 정수철사장(사진)이 회사의 사회적책임을 이같이 집약했다.
삼성냉기는 새천년을 맞아 SRP라는 CI(기업 이미지 통합)작업을 통해 내부 결속은 물론 국제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COEX에서 가진 국제식품박람회에 삼성냉기의 냉동시스탬인 폴리우레판패널,스파이럴후리자,방열문,냉동기유니트등을 출품,참관한 외국바이어들의 호평속에 수출 상담이 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결실이 있기까지는 정수철사장의 꾸준한 기술개발 투자와 인재 육성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직원의 30%가 기술개발및 연구직인 삼성냉기는 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한 ISO9001인증 획득과 냉동·냉장저장시스템과 운전콘트롤에 관련된 2건의 실용신안특허 출원과 획득으로 보다 나은 품질의 냉동·냉장시스템을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삼성냉기가 자랑하는 천안공장(대지 6500평,건물 1700평)에서 생산되는 폴리우레탄패널이 영종도 신공항 대한한공 기내식 센타 건립에 참여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 했다.
또한 최근에 개발 납품·설치하는 급속·연속 냉각 장치인 『스파이럴 후리자 2000』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인기가 높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의 바이어가 회사를 방문하는등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정수철사장은 『이제는 국제경쟁이다. 이를위해 제품의 차별화와 수요자의 욕구를 정확히 예측해 이에 걸맞는 제품 개발과 마켓팅이 최우선』이라고 피력했다.
또 삼성냉기의 생산규모와 제작기술은 동업계의 선두주자라고 자신감을 보인 정사장은 『따라서 인재 육성을 통해 기술개발로 해외진출을 위한 마켓팅 강화에 진력할 것』이라고 새천년 삼성냉기의 재도약 마스트플??밝혔다.
이기화leekeehwa@afl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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