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축협(조합장 윤상익)은 그동안 공제사업부문이 실적이 부진하다고 판단 지난 3월초 농협 공제사업단을 초빙해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직원들이 스스로 1인 1건 이상의 공제 실적을 올려 보자는 제안으로 본.지점 및 하나로판매장 등 7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10여일 만에 전직원이 1건 이상씩 공제를 추진, 부서별 100%이상의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 기간 동안 여주축협은 2000여만원의 공제 추진실적을 기록했으며 학동지점(지점장 김홍기)은 200%를 웃도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여주축협은 최근 조합 창립이래 처음으로 전·현직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조합사업 보고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14, 15일 임직원 단합대회를 갖고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여주축협은 특히 조합원 지원을 위한 ‘직원 담당제’를 운영해 조합원과 밀착된 체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축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최대한 반영, 사업전이용 확대로 조합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상익 조합장은 “직원들 스스로 하자는 분위기를 조성해 전직원이 동참하는 가운데 100% 이상의 실적을 올린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역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타 조합에 비해 여건은 좋지 않지만 ‘하면된다’는 정신자세와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