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과 농협인천본부가 농촌사랑운동의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과 농협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원식)는 지난 14일 인천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농촌사랑 1교(校)1촌(村) 공동협력 조인식’을 갖고 농촌사랑운동 실천을 통해 도시와 농촌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농촌사랑 조인식으로 인천지역 440여개 초·중·고등학교가 농촌사랑운동에 동참하게 돼 농촌마을 체험학습의 활성화와 학교급식 등을 통한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이 기대되고 있다.

박원식 본부장은 “1교1촌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우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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