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순)는 지난 20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덕천마을(대표 오의주·53)회관에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오장원)와 농촌사랑 1대학1촌 자매 결연식을 개최했다.

오장원 광주여자대 총장은 “1대학 1촌 자매결연을 통해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세미나, 오리엔테이션 등을 농촌마을에서 실시함으로써 농촌의 어려운 실상을 체험하고 장래 우리농산물 구매를 통한 협력관계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정용근 농협신용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1사 1촌 자매결연은 결연에 따른 상호교류로 농촌에는 지역활성화와 도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쉼터와 친환경농산물 제공함으써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등 도농상생 운동이며 나라사랑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광주여자대학교와 농협광주 콜센터와의 산학협력 조인식이 열리고 이은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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