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이를 기념키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총5회에 걸쳐 목재유통센터에서 프리커팅머신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목구조맞춤방식개념(Pre-habitat)은 목재건축에 있어서 각 부재간 결합부를 시공현장에서 목수가 하나하나 깎아 내면서 조합하던 것을 현장에서 가공없이 조립할 수 있게 생산하거나 부분적으로 출고 전에 공장에서 조립하여 출고하는 시스템이다.
중앙회는 이를 통해 목조건축과 조경시설물의 설계도면에 따라 필요한 기둥, 도리 등의 결합부를 공장에서 사전가공(Pre-cutting)된 자재를 생산 공급함으로서 건축물 시공에 있어서 시공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사전에 가공된 자재를 구입해 목조주택과 시설물 시공을 할 수 있게 돼 목재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