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축농민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경제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현장위주의 지도사업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지난 1일 전남 영광축협 조합장에 무투표 당선된 정종대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다시한번 조합경영을 맡겨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정조합장은 『지난 4년??실질적인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조합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합원들에게 공개하는등 축산인의 경영주체인 조합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특히 21세기의 변화 속에서 협동조합의 주인은 바로 조합원입니다. 앞으로 임기 4년동안 오직 조합발전과 조합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습니다.』
이처럼 복지조합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힌 정조합장은 지난 4년 임기동안 관내 양축농가를 일일히 찾아 다니며, 이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 현장중심의 조합운영으로 일선 축산인들로부터 자율·민주축협의 실현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광=안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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