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검사기술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구자원)는 지난 3일 부산 동구 좌천동 68-889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9층 회의실에서 선박검사 기술협회 부산지부 사무실이전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선박검사기술협회 김성규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기관장 및 관련 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구자원 선박검사기술협회 부산 지부장은 사무실 이전 경과보고를 통해 “부산항은 동북아 선용품공급 중심기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시책에 따라 종전 부산시 영도구 남항동 협회를 15년간 사용해 왔으나 이 부지가 다른 용도로 활용하게 됨에 따라 이전하게 됐다”고 말하고 “특히 사무실 이전을 위해 각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산해양수산청장님과 관계기관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박검사기술협회 관계자들은 이날 해상에서의 선박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검사기술 서비스의 질적향상과 고객에게 신뢰받고 만족을 드리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