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울산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안종병·함안축협 전무)는 지난달 26일 김해축협 서부지점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일부 정관을 변경한데 이어 결원중인 임원을 새로 선출했다.

이정규 농협사료함안장장과 이성호 경남농협 축산지원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결산을 승인하고 감사보고를 받은 후 현재 2명인 이사를 4명으로 조정하는 회칙 변경안을 확정하고?부회장 1명, 이사 3명, 간사 1명을 새로 선출했다.

안종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전회원이 힘을 모아 조합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임원은 부회장에 최종영 진주축협 상임이사, 이사에는 최충수 의령축협 전무, 이종호 밀양축협 전무, 최상모 부경양돈 상임이사 등이다. 간사는 원두희 통영축협 전무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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