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래동향에 따르면 암송아지 29마리, 수송아지 27마리 등 총 56마리가 출품돼 50마리(암 19마리, 수 24마리)가 낙찰됐다.
특히 6개월령 송아지의 경우 암컷이 265만원, 수컷이 220만원에 거래돼 전년대비 암송아지 40만원, 수송아지는 5만원 하락된 가격으로 거래됐다.
이날 특이 사항으로는 같은 개월령 송아지도 품질에 따라 많은 가격 차이를 보여 고품질 송아지를 생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남제주축협은 이에 따라 축산농가의 실익증진 방안으로 한우컨설팅 인력을 보강해 한우고품질화를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