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6월 하순부터 전국적으로 약 474명의 숲가꾸기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숲가꾸기사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3만1000ha에 대해 추진되며 저소득층과 실직자를 대상으로 년간 약 3000여명의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인원은 새로운 일자리 등을 위해 빠져나간 인원 등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다.

숲가꾸기 근로자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이 인정하는 노숙자이면 된다.

또 업무보조요원은 숲가꾸기 근로자 신청자격에 해당되는 사람으로 산림관련 대학 졸업자나 산림관련 기사·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이며 1일 4만원이 지급된다.(문의 042-481-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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